클라우드.그저 기술사의 토픽으로 다가 왔다가..어, 이거 근사하잖아~ 멋진 기술의 하나쯤으로만 남은..신기술..그리고 끝.이었다. 어제 기정원 백서 때문에 중간검수 받으러 갔다가..사업 이슈 챕터에 모바일과 클라우드를 넣어달라. 요즘 이게 화두지 않냐..라는 주문을 받았다. 그렇지, 요즘 화두지.. 검토해봐야겠다라고 간단히 생각하다가..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대체 필요해서 기술들이 사용되는 것일까..아니면 기술들이 나와서 어디든 끌어다가 나도 썼다라고 보여주고자 쓰는 것일까.. 왠지 아이러니 하게도 후자가 더 많지않나 싶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알맞게 사용하면 허투로 드는 돈이 적어질텐데..물론 도전은 좋은거지만..이런식의 보여주기 위한 도전은 좀 자제하길 바라며..'나'부터도 기술을 좀더 진지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