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땜에 맘고생 하고 있는 요즘..
어린이날 무리해서 통영으로 떠났다
벌써 세번째인 통영.
또 다른 통영을 보았다..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
무리지어 떠난 여행 오랜만이다..^^
첨엔 상해였다가..일본이었다가...
변경되고 변경되어 결국 떠난 통영..
마지막엔 나땜에 취소될뻔까지..
그만큼 더 열심히 놀았다..ㅎ
유람선터미널 근처의 콘도에 묵었는데..
경치는 좋았으나 소음은 정말..--;
중앙시장서 도다리, 도미, 우럭 5만원에 푸짐하게..
거기에 영승이가 가지전부터 자기는 꼭 먹어야겠고 노래를 부른 ..
낙지와 해삼..
술까지 정말 푸짐하게 장봤는데 10만원도 안됬다.
아..다시 회먹고 싶다.
여긴 어디? 연화도..
몇년만에 다시 와본 연화도 보덕암에서..용머리 배경으로 모두 한컷..
고즈넉하던 연화도 연화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섬이 되었나보다.
좀 아쉽긴 했지만..그래도 여전치 경치도 아름답고..
자연은 그자리에 그대로 굿굿이 지키고 있었다..^^
여기서 아름다운 섬,바다를 보며 마치 뱃사람인냥 충무김밥 먹었다~ㅎ
이번 여행 열심히 열심히 먹었다..맛기행..ㅋ
기대했던 도다리쑥국은 쑥맛은 좋았으나..
생각만큼 그래 이맛이야 정도는 아니었다.;
서울 올라오기전 통영 터미널
모두 피곤 피곤..^^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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