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lettante/Performance 33

이명국의 네 번째 완창이야기-판소리 적벽가

-2007년 11월 9일- 공 연 명 : 이명국의 네 번째 완창이야기-판소리 적벽가(赤壁歌) 공연기간 : 2007-11-15(목) 공연일시 : 오후 7:00 ~ 10:00 장 소 : 우면당 주 최 :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 관람연령 : 7세미만 미취학 아동은 관람이 불가합니다 관람시간 : 180분 가 격 : * 일반: 2만원 / 청소년 및 전공자 : 1만원 기타사항 : 3~6세 아동은 어린이 놀이방 이용이 가능합니다. 문 의 : 02 -725 -9208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 첫 번째 기획공연 "이명국의 네 번째 완창이야기-판소리 적벽가(赤壁歌)" * 공연중간 휴식시간 있음

넘버 a number

-2006년 5월 21일- 넘버 a number Concept *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카릴 처칠의 화제작 한국 초연!! 2002년 이브닝 스탠다드 연극상 Best Play 수상 2002년 이브닝 스탠다드 연극상 Best Actor 노미네이트 2003년 올리비에 상 Best Actor 노미네이트 2004년 뉴욕타임즈 The Best Theater of 2004 선정 * 아버지와 복제된 아들의 대화를 통해 인간복제에 다른 각도로 접근한다. 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복제된 인간의 이야기이며, 역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복제되어버린 아들을 만난 아버지의 이야기이다. * 검증된 예술적 성숙도가 기대되는 작품, 그린벤치, 여행 등의 작품으로 2005년 한해 한국 연극계 가장 주목 받는 연출가 이성열이 영국의 ..

ATELIER ADAMSON 데이드 아담슨과 그의 친구들

-2005년 12월 6일- 벼르던 성곡 미술관을 세진이와 함께 다녀왔다.. 가는 길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미술관..ㅎ 그 동네 출판사들이 운집한 동네였더라구..분위기도 그래선지 차분한것이.. 그 북적거리는 광화문 그 동네에 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미리 미술관싸이트도 들어가보고 그랬는데.. 하두 여러 미술관을 봐서 그랬는지.. 난 데이비드 아담슨이 조각가인줄만 알았다..--;;; 근데 참으로 난해한 친구들을 둔 역시 난해한 사진작가였나보드라구..; 현대의 미술이든 포스트 모던이든 난 어렵기만 했어.. 나의 수준으론 그냥 보고 느끼는 대로 보면되는 예전의 그림들이 더 친근한거 같아.. 어려워.. 그래도 미술관하나는 소문대로 운치있었어.. 조각공원도 좋았고... 아담하니..조용한것이.. 물론 평일에 이른..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

-2005년 11월 26일- 이 작품을 보계된 계기는 오펜바흐도 오펜바흐지만 우주공간을 오페라로 어떻게 옮겨 놓는지 너무도 궁금하여..^^; 환타지 좋아하는 내가 놓칠 순 없잖아.. 프롤로그부터 나오는 우주적인 모양새는 정말 근사하더군.. 근데 왠지 약간은 어색함이... 하나하나의 솔로는 모두 근사하나..약간은 사람들이 부조화스러워 보이는거두 같구.. 그래도 그 독특한 스토리에 기립박수.. 특히 제일 기대많이 했던 올림피아는 기대 이상으로 멋졌어..너무 편애 스럽나.. 기계임을 알고 눈길한번 안주는 호프만을..떠나갈때 쓸쓸히 뒤돌아보던 올림피아.. 눈물이 나왔어..찔끔..ㅠ.ㅠ; 그리고 주인공 호프만..역시 프랑스 오페라답게 너무 프랑스인 스럽더군..^^; 사랑이 최고인 사랑에 너무 약한..ㅋㅋ 네명의 ..

지젤(Giselle)

-2005년 11월 26일- 김용걸님이 출연한다기에 열일제치고 예약했던 지젤.. 당근 국립발레단인중알았는데 유니버셜이어서 의외였고.. 한번도 유니버셜의 공연은 못본터라 셀레였다.. 게다 고전극을 직접보긴 또 처음.. 대부분 지젤이니 백조의 호수니..호두까기니..이런건 TV에서 수도없이 보여줘서.. 직접보는 열성은 안생겼었다..(참 잘났다..;;;;) 하지만!!!! 이번에 절실히 깨달았다.. 발레의 진수라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란거다.. 직접보니 그 감흥도 이루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더라.. 특히 2막은 정말... 블랑발레 블랑발레 말만 듣고 머리로만 이해했던게.. 그냥 저절로 느껴지더군.. 그래 저거구나... 윌리들의 등장은 환상 그자체였고 그 우아함이라니... 새하얀 로맨틱튀튀의 윌리들이 '파 드 ..

에쿠우스

-2005년 9월 19일- 몇달전부터 벼르고별르던 에쿠우스.. 두달전에 예약한터라 자리가 앞일거락 생각했는데..(지정제가 아니었다..--;) 거의 뒤에서 봤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연극에 관심이 많은지 알겠드라.. 오늘 당일 표를 사는 사람들은 좌석은 이미 매진이어서 보조석에 앉아서 보든데..나중에 끝나면서 들던 생각 보조석이나 지정좌석이나 불편한것은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다.. 왜이리 에쿠우스의 본론에 못들어가고 이리 저리 헤메느냐면.. 보고난 후 난 거의 에너지를 소진해버려서 탈진에 가까운 상태가 되어버렸다는것.. 게다가..나의 이성이 팅~ 하고 날아가버려..한참동안이나 커피숖에서 날 달래고서야 현실로 돌아올 수 있었다는거다.. 뭐랄까..최고의 파도가 날 덮쳐버려서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어느 이름모를..

[세비스티앙 살가도 Essays 한국전] 절망에서 희망으로

20세기 유명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세바스티앙 살가도 사진전이 열린다. 살가도의 사진은 보도와 기록이라는 다큐멘터리 사진의 특성을 넘어선다. 그의 사진은 지역과 계층을 막론하고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휴머니즘 사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가 24년간 찍은 방대한 분량의 사진 중에서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오리지널 사진 총 173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 , , 의 4개 섹션으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그의 사진을 직접 보기 원했던 한국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현대 다큐멘터리 사진의 진정한 전형과 지향점을 제시하여 한국 사진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장 소 기 간 시 간 교 통 전시문의 E-mail 문의 서울갤러리(프레스 센터1층) [..

정동극장 [Art Frontier] 08. The mover 김용걸

일시: 2005년 7월 23일(토) ~ 7월 24일(일) 15:00 시 공연장소: 정동극장 ◆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 최고의 레파토리로 펼쳐질 김용걸의 첫 솔로무대 [ 주요공연 프로그램 ] ◎ 2막 중 파드되 낭만 발레의 대표작인 은 시골처녀 지젤은 평민으로 가장한 귀족 알브에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상대로부터 배신당한 충격을 죽음을 맞이하고, 죽은 후에도 여전히 그를 사랑해 알브레히트를 지켜낸다는 애틋한 순애보의 이야기이다. 이번 에서 공연될 부분은 슬프고도 아름다운 2막의 파드되로 파리 오페라발레단의 드미 솔리스트인 로랑스 라퐁을 파트너로 완벽한 앙상블을 펼쳐 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 이탈리아 피렌체 태생이며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무용수로 활약하며 ‘무용의 신’이라는..

관객모독

-2005년 6월 11일- 오늘 울 팀사람들 6명이서 연극을 보러 갔다.. 예전에 TV에서 예고만 잠깐 봤었는데..첫인상은 참 정신없겠다 였다..^^; 그러다가 연극평이 좋길래 함봐야겠단 맘이 들더라.. 피터한트케 원작인 이 극은 언어의 유희였다.. 익히 한트케의 작품을 접하긴 했지만 참 독특했다.. 그의 다양한 색에 놀라울 따름이다.. 첨 접한건 '그토록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오래되서 내용은 잘 기억은 안되지만 참 여운이 길게 남는 중편이다..한 작가가 아내와의 급작스런 이별에 대해 아주 담담한 서술이이어지다 마지막 부분에 강하게 끝났던 것 같다.. 그리고 읽은게 '왼손잡이 여인'.. 내가 완전 반해버리게 만든 단편..여기에도 권태로우며 아주 건조할정도의 담담함.. 그리고 영화'베를린 천사의 시..

2005, MAKSIM(막심 므라비차) Concert In Seoul

공연일시 : 2005년 4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일랙트릭 피아노 태풍 ! 2005, MAKSIM Concert In Seoul -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협연 - - 첫 번째 내한 공연의 대 성공에 이은 그의 두 번째 내한 공연 ! - 국내 정상의 64 인조 교향악단의 웅장함과 화려한 무대 매너가 앙상블로 만나는 감동의 드라마 . - 화려한 그의 음악과 무대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채워줄 최상의 공연 . 막심 , 4 월 16 일 두번째 내한 공연 일렉트릭 바이올린니스트 바네사 메이를 비롯하여 , 팝페라의 사라 브라이트만과 최근 이지 (IZZY) 에 이르기까지 , 클래식 음악계에서 크로스오버 / 퓨전 클래식의 흐름이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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