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lettante/Performance

ATELIER ADAMSON 데이드 아담슨과 그의 친구들

포긴 2012. 3. 28. 17:18

-2005년 12월 6일-


벼르던 성곡 미술관을 세진이와 함께 다녀왔다..
가는 길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미술관..ㅎ
그 동네 출판사들이 운집한 동네였더라구..분위기도 그래선지 차분한것이..
그 북적거리는 광화문 그 동네에 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미리 미술관싸이트도 들어가보고 그랬는데..
하두 여러 미술관을 봐서 그랬는지..
난 데이비드 아담슨이 조각가인줄만 알았다..--;;;
근데 참으로 난해한 친구들을 둔 역시 난해한 사진작가였나보드라구..;

현대의 미술이든 포스트 모던이든 난 어렵기만 했어..
나의 수준으론 그냥 보고 느끼는 대로 보면되는 예전의 그림들이 더 친근한거 같아..
어려워..

그래도 미술관하나는 소문대로 운치있었어..
조각공원도 좋았고...
아담하니..조용한것이..
물론 평일에 이른 오후에 춥기까지 해서 였을지도...
요즘 내가 부러워하던 한량짓을 하나씩해보니 좋긴한데..머리가 식견이 안따라 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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