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데쳄버이야기의 그..
독일의 저널리스란다..
그의 유머는 참 독특하다..
역자의 후기를 보니 독일인의 유머를 뛰어 넘은 유머라는데..
내가 독일의 문화를 잘 모르다보니..할말은 없구..
그냥 독특하다는..
주인공은 참 신경질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사람으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웃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냉장고 보쉬에 대한 이야기..
(그는 냉장고와 애기를 한다..심지어 키스도 해준다..ㅎ)
짧은 시트콤을 보는 기분이기도 하다..
꼭 부인 파울라와의대화가 말다툼으로 이여진다던가..
한가지 사건이 터지면 온갖 상상으로 끝을 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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