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쾌거?는내가 그렇게 찾던 곡을 알아낸.한창 기술사 공부할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대관령음악제 연주곡 중 하나였는데..네개의 달이라고만 얼핏 들었는데..아무리 해도 네개의 달이라는 곡은 없는 것같고..비슷한 음악도 찾기 어려웠는데..비슷한 정도가 필립글라스의 해변의 아인슈타인..원래 필립글라스도 좋아하니 듣기는 했지만,그곡이 무언지 너무 궁금했었더랬다.그래서 대관령음악제를 가보고 싶었다.실험적인 연주를 많이하니 언젠가 다시 연주하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그런데 올해 예술의 전당에서 찾았다.쇤베르그.달에 홀린 피에로. 였다.엠클래식.이라는 젊은 음악인들이 만든 오케스트라팀에서 하는 연주.역시. 너무 근사했고소프라노 차보람.이 너무도 잘해줘서정말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난 여성의 스킷들어가는 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