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gin's Story/Level B Story

세진의 여행후기

포긴 2025. 1. 10. 16:08

세진의 40여일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10여일의 파리여행.
후기를 듣는 내내 부럽고 부러웠다.
그리고 그 열정에 감탄했다.

걸으며 만났던 다양한 인연들과
시간시간 느꼈던 아픔과 에피소드들
그리고 순례길마다 미사에 참여하느라 애쓴 이야기들. 
뭔가 블로그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더 어른스러워지고 존경스러워졌단 생각이 들었다.

더욱 단단해질 그녀의 2025년. 그리고 긴 여정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그 아픈 와중에
프랑스어 활자로 된 책이든 신문이든 뭐든 가져다 달라는
철없는 언니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애썼을 생각에 고맙고 고마웠다.

무려 한강 작가 소년이 온다 프랑스어판과
박물관 미술관들의 프랑스어 브로숴~

Merci Beauc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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