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마야전을 보러 갔으나
국립중앙박물관을 보러가면 꼭 보러가는 곳.
불교문화관의 괘불과 반가사유상.

 

그러나,
괘불자리엔 전남 강진에 있는 무위사 극락보전의 백의관음도 모사도가..
괘불은 전국의 절에서 빌려와서 일정기간 전시를 하는데..
근래엔 빌려오지 못하여 백의관음도를 걸었다고..
괘불을 못봐 아쉽긴 했으나..
백의관음도의 독특한 분위기에 용서..^^

 

하지만 반가사유상은 공사중..--;;

 

 

달마도사

우리가 알고있는 달마도와 또다른 모습의 달마도사..^^

 

 

이번 상해여행에서 느낀점은..
중국은 유물들이 스케일 하나는 일품이나..
탑은 참 안습이라는 거..
팔이 안으로 굽어서 인지는 모르나..
한중일 탑을 보면 우리 탑이 젤 아름답다.
특히 정림사지5층석탑..
또한 좋아하는 탑 TOP 10에 드는 박물관 안에 있는 경천사 10층석탑..

아름답지 아니한가!

 

 

월광사 원랑선사 탑비

섬세, 세련의 무한대~

 

 

뿌듯한 하루!